그룹세브코리아(대표 팽경인)는 쉽고 간편한 다림질을 도와주는 로벤타 미니사이즈 다리미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다리미는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제작됐으며,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다리미판 없이 쉽고 빠르게 쓸 수 있는 `울트라 스팀`과 크기는 작아도 풍부한 증기를 자랑하는 미니 스팀 다리미 `퍼스트 클래스` 두 가지로 나왔다. 셔츠를 자주 입는 남성 직장인이나 살림에 서투른 신혼부부 등 다림질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로벤타 울트라 스팀은 헤어 드라이기와 비슷한 크기와 모양의 다리미로 한 손에 들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0초만에 예열이 완료돼 바쁜 아침에도 유용하고, 물탱크의 용량이 50ml로 셔츠 4벌을 다릴 정도로 넉넉하다. 로벤타 퍼스트 클래스 다리미는 접이식 손잡이를 채택해 이동과 보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미세한 스팀구멍으로 완벽한 다림질을 도와준다. 소비자 가격은 울트라 스팀 7만9600원, 퍼스트 클래스 4만9600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