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사이트 방문자수 5위 진입

오픈마켓 11번가는 자사 사이트가 지난주 순방문자수 656만명으로 트래픽 순위에서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주 코리안클릭 집계에서 순방문자수가 네이버(2464만)와 다음(1962만), 티스토리(978만), 네이트(914만)에 이어 5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뒤를이어 옥션(637만), G마켓(637만), 싸이얼드(571만)의 순이었다.

11번가 관계자는 “꾸준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다 다양한 쇼킹 시리즈 등의 마케팅이 주효했다”며 “4월 중순 아이유 모델을 활용한 TV 광고 등으로 트래픽 추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1번가는 트래픽 증가를 판매(매출) 증가와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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