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지사장 이용덕)는 노트북용 그래픽프로세서(GPU) `지포스700M`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포스700M은 부스트2.0 기술을 사용해 노트북 사용자가 별도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클럭 속도를 조절한다. `지포스 익스피어리언스(Experience)`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사용자 노트북에 따라 게임 설정을 자동 조절한다.

지포스 `GT750M` `GT745M` `GT740M`는 상급(퍼포먼스급) 모델이고 `GT735M` `GT720M`은 중급(메인스트림급)이다.
이 시리즈는 에이서, 아수스, 델, HP, 레노버, MSI, 삼성, 소니, 도시바 등에 공급됐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