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전격 사임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이 2일 사의를 표시했다. 김 회장은 사임 배경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밝혔다.

김 회장은 연합뉴스 논설실장과 연합인포맥스 사장 출신으로, 김인규 전 회장 후임으로 2010년 1월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 임기는 지난해 2012년 10월 종료됐지만 임기를 2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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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임기 연장 당시에도 김 회장이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바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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