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가 2일 발표한 2013년 4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에서 SK텔레콤의 정윤종이 1위를 차지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2013년 3월의 경기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 지난달 1위였던 정윤종(SK텔레콤, 프로토스)은 6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정윤종은 프로리그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승을 기록하고 1위를 수성했다.
3월에는 각 팀별로 프로리그가 1경기 밖에 진행되지 않아 선수 별로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는 없었다. 기간에 따라 차감된 점수에 따라 소폭의 순위 변동이 있었다.
2013년 5월 랭킹에는 ‘SK플래닛 SC2프로리그 12-13시즌’ 4월의 경기결과와 근 시일 내에 발표될 월드챔피언십시리즈(WCS) 개인리그 경기가 반영될 예정이다. 협회는 4월 중에 새롭게 변화된 개인리그에 맞추어 랭킹 시스템을 개편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달 랭킹에 대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