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날` 표어 선정 대상에 `내 손 안에 신문 나의 경쟁력`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송희영)·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1일 제57회 신문의 날 표어를 선정, 발표했다.

전체 출품작 1383건 중 대상은 남궁민씨(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의 `내 손 안에 신문 나의 경쟁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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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은 “신문이 종이·앱·PDF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손 안에서 펼쳐지고 그 속의 다양한 이슈를 아는 것이 경쟁력임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며 “모바일 시대에도 신문의 역할은 변함없이 중요하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에는 이문석씨의 `365일 36.5도 날마다 체온을 나누는 신문`과 황경호씨의 `아이와 신문을 진실과 평생을`이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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