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앞둔 아이언맨3, 특별 한정판 제품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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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주연배우 내한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아이언맨3`가 25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필립스전자가 이 영화의 판권을 소유한 마블코믹스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특별 한정판 제품을 제작해 국내에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필립스가 선보이는 ‘센소터치 3D 아이언맨 면도기 특별 한정판’은 필립스 면도기의 최고급 라인인 센소터치(SensoTouch) 3D의 하이엔드 모델인 RQ1280과 RQ1260로 각각 10대씩 총 20대가 제작됐으며, 각각 검은색과 은색을 바탕으로 면도기 전면 부분과 면도기 헤드를 보호하는 덮개에 ‘아이언맨’을 표현했다.

필립스 센소터치만의 3D입체 헤드 방식 기술인 ‘자이로플렉스 3D(GyroFlex 3D)’ 기술은 턱이나 목 등 까다로운 얼굴 곡선까지도 밀착 면도가 가능하다. 필립스만의 아쿠아텍 기술로 간편하고 신속한 건식 면도는 물론 쉐이빙 폼이나 젤을 사용한 상쾌한 습식 면도도 가능하다

아이언맨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붉은 색과 금색을 활용했다. 면도기 본체에는 보석을 활용해 아이언맨의 눈과 아크 원자로를 표현했으며, 아이언맨의 형태를 음각과 양각으로 나누어 입체감을 더했다.

아이언맨 3는 전작에 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을, 기네스 팰트로가 연인 페퍼 포츠 역을 맡았고, 1, 2편 연출을 맡은 존 파브로를 대신해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번 한정판은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한정된 수량을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필립스 남성 그루밍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 결과는 경매 마감 하루 뒤인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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