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최근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 개발 프로세스인 `세이프티(Funtional Safety)`가 ISO 26262와 IEC 61508 등 표준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세스는 시스템의 결함을 관리하는 설계 패키지다. 세이프티 설계 패키지를 사용하는 운송, 산업용, 의료용, 철도 등 다양한 고객들은 국제표준을 충족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표준인증 획득으로 하드웨어 부품 개발에 적합한 프로세스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