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기에는 꽃이 제격이다. 다가오는 식목일에는 집에서 꽃이라도 심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아파트 거주자에게 베란다 텃밭 농사도 인기가 좋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식목일을 앞두고 관상식물, 식용식물 등 실용적인 식물을 소개한다.

◇불황에는 식용식물이 대세
안심 먹거리가 가능한 `채소씨앗(470원)`은 베란다 농사에 인기가 좋다. 고추·방울토마토·상추 등 종류도 다양하다. 새싹 재배기(4000원)도 대·중·소 크기별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비료, 배양토 등 텃밭 가꾸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의 구매가 가능하다.
스위트 바질, 카모밀, 허브씨앗 등은 5000원에 준비됐다. 8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종 씨앗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메시지 가든 새싹 시리즈(3900원)`는 칭찬과 격려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메시지와 새싹으로 준비됐다. 종이컵 정도의 사이즈로 사무실의 책상 한 쪽이나 창가 등 좁은 공간에서도 키울 수 있다. 청경채, 브로콜리, 무순 등의 6종류의 씨앗 중 선택이 가능하다. 씨앗·컵·뚜껑·스펀지·흙 등을 묶어 세트로 구성했다. 포장박스도 함께 배달돼 선물용으로도 좋다.
◇심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일석이조 제품
`공기정화식물(8930원)`은 은은한 장미향과 사과향이 나는 `장미허브`, 사무기기와 실내 장식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행운목`, 새집증후군에 효과적인 `아이비` 등 43종이 있다. 6종이 한 세트 구성으로 원하는 식물의 번호 6개를 적어 주문하면 된다.
`숯분재(3만9080원)`는 습기를 제거하고 세균의 번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어느 곳에 둬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해 각종 축하선물로 쓰인다. `산세비에리아(5만7000원)`는 공기정화 대표상품이다. 일반식물보다 3배 이상의 음이온을 방출해 전자파를 차단한다.
◇눈으로 느끼는 행복, 관상식물
열대 관목 `포인세티아(5만7000원)`는 일장이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가면 포엽이 아름답게 착색돼 관상 가치를 높인다. 12월 중순에 개화하는 특성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알려져 있다. 꽃말은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등의 뜻을 지니고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켄차야자(5만4430원)`는 야자류의 한 종류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사계절 내내 햇볕을 잘 받아야 하며 실외에 두면 강한 바람을 주의해야 한다. `가지마루분재(5만4430원)`는 채광만 좋으면 잘 자라는 식물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중후한 느낌으로 사무실이나 집 현관 등 인테리어 효과가 필요한 곳에 두면 좋다.
`바이올렛덴파레(4만3120원)`는 긴 줄기에 흰색과 보라색이 한데 섞인 꽃이 고급스럽다. 덴파레는 4~11월에 주문이 가능하다. `핑크호접(4만3120원)`은 분홍색 꽃이 화사함을 더한다. 세로 70~80cm 정도의 크기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