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그릇 먹어도? 슈퍼다이어트 비밀 풀었다

일본에 있는 갸루소네라는 푸드파이터는 한끼에 국밥 43그릇, 새우튀김 11개, 초밥 184개를 먹지만 키 162cm, 몸매도 45kg에 불과하다. 고바야시라는 푸드파이터 역시 한끼에 오므라이스 열 그릇을 뚝딱 해치우지만 살이 찌지 않는다. 말도 안 되는 얘기 같지만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일명 푸드파이터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끼마다 엄청난 분량의 식사를 하지만 몸매는 날씬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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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푸드파이터 다이어트 비밀을 한의학 박사인 서은경 원장(생생한의원)이 밝혀내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눈길을 끈다. 결과도 만족스러웠다. 직장인 신주영 씨는 서 박사가 공개한 푸드파이터의 다이어트 방법을 활용한지 2주만에 6kg이나 감량에 성공했다. 신 씨는 서 박사가 공개한 방법을 적용해보니 대사량과 체온이 높아지면서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았다고 그저 놀라울 뿐이라고 말한다. 신 씨 뿐 아니라 서 박사가 공개한 방법을 이용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서 박사에 따르면 평소처럼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는 푸드파이터의 비결은 장 속에 얼마나 많은 유익균이 살아있는가가 관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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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생생한의원 원장) 박사는 폭식을 해도 살찌지 않는 푸드파이터의 다이어트 비밀로 “장 속 유익균이 얼마나 살아있느냐”라고 강조했다.

서 박사는 동국대 한의과 박사로 여성노동복지참터 이사, 생생한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한 국내 대표적인 여성 한의학자다. 서 박사는 한 국내 미생물 연구소와 오랜 연구 끝에 엄청난 분량의 음식을 먹는데도 40kg대를 유지한 푸드파이터 다이어트의 비결이 미생물에 있다는 점을 밝혀낸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면 장 속 미생물 중 90%가 유익균으로 가득하지만 20세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대부분은 유익균이 10%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에서 유명한 갸루소네의 경우 체내 유익균이 일반인보다 3~5배 많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대사량과 체온이 높아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는다. 서 박사는 이런 사실에 근거해 성인이 된 뒤에도 푸드파이터처럼 장 속 유익균이 일정비율 이상 존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결국 장 속에 유익한 미생물이 살 수 있도록 하는 푸드파이터 다이어트의 비밀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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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전 세계 비만 연구소 상당수가 도달한 비만 억제 결론은 미생물 다이어트가 정답이라는 것이다. 체내에는 인체에 유익한 유익균과 해로운 유해균이 공존한다.

서 박사는 “현재 세계적인 비만 연구소가 도달한 결론은 비만을 억제하려면 미생물이 정답이라는 것”이라며 “하지만 동의보감 안에서 이미 몇백 년 전에 미생물이 정답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생물 발효 국가예요.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궁중의 음식물 중에서 푸드파이터의 비만억제 방법이 있었는데 전 그냥 그걸 찾아낸 것뿐입니다.” 서 박사는 일반인도 푸드파이터처럼 장 속 유익균이 40% 이상 생존시켜 평소처럼 식사를 하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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