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프로야구 시즌 맞춘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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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은 자사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기념한 신규 콘텐츠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은 올 상반기 대규모 리뉴얼을 준비중이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013년 WBC 국가대표 세트덱 추가 등 신규 선수카드를 비롯해, 선수영입 다양화, 선수카드 보유 가능 개수 상향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고 밝혔다.

2013년 WBC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카드를 새롭게 추가하고 기존 KBO와 MLB 등 각기 다른 리그에서만 용병을 영입할 수 있었던 용병영입을 동일 리그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선수영입 다양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선수카드 보유 가능 개수를 기존 600장에서 최대 900장으로 늘리고 2012년도 스태프 카드도 추가해 이용자들이 더욱 전략적으로 선수를 활용할 수 있게끔 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국내 프로야구 개막에 발맞춰 선수영입 다양화 시스템과 선수카드 보유가능 개수 상향 등 이용자들이 그 동안 원하던 요소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상반기 내 △캐릭터 및 구장 그래픽 전면 리뉴얼 △게임 내 UI의 개선 △게임성 개선 및 편의기능 보강 △신규 콘텐츠 등이 포함된 마구마구의 대규모 리뉴얼을 계획 중이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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