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전문 스튜디오 대상 `e스튜디오` 1호점 오픈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가 전문스튜디오 대상 제휴서비스인 `니콘 e스튜디오` 1호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니콘 카메라 전문가를 의미하는 `엑스퍼트(Expert)`서 따온 e스튜디오는 전문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마케팅 및 서비스, 제품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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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e스튜디오 1호점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e스튜디오 1호점은 인천 남구에 위치한 아이메모리(i-memory) 스튜디오로, 40명 이상의 관련 스탭이 근무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튜디오 중 하나다.

이 스튜디오는 앞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로부터 정기적으로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또 카메라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 사후서비스 우선처리, 제품 정보 제공 및 카운슬링, 니콘 홈페이지를 통한 스튜디오 홍보와 안내 등 다양한 마케팅 혜택도 제공된다.

유해준 아이메모리 대표는 “스튜디오 운영 과정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카메라에 대한 전문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의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이번 1호점 지정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결과물의 완성도 역시 높아져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니콘이미징코리아 본부장은 “플래그십 모델 출시 이후 니콘 제품을 사용하는 스튜디오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e스튜디오를 오픈했다”며, “향후 2호점, 3호점으로 지속 확장해 스튜디오에서 니콘 제품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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