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대표 임덕래)는 고객서비스(CS) 영역을 넘어 고객사 매출증대에 기여하는 세일즈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tcs는 지난 2010년 론칭한 CS아카데미 사업영역을 확대해 세일즈컨설팅이라는 이름으로 신규사업을 시작한다.
세일즈컨설팅은 단순한 CS교육을 넘어 현장영업 코칭과 매니지먼트를 제공함으로써 세일즈 역량강화, 고객만족도 향상, 매출증대를 꾀하는 신개념 컨설팅 서비스다.
경영에서 현장까지 정렬된 세일즈 전략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수행성과, 인적자원, 리서치 세 가지 분야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조사 등 체계화된 리서치와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세일즈 전략과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KT, 한화계열사, 문화관광부, 산업인력공단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쌍인 세일즈컨설팅 사업단장은 “세일즈컨설팅은 많은 고객 요구에도 불구하고 전문 인력 부족으로 국내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사업모델”이라며 “ktcs는 방대한 전문 인력풀과 고객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CS교육을 넘어, 고객사 성과를 극대화하는 세일즈컨설팅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