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기름 없이도 바삭하고 건강한 튀김 요리가 가능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가 2011년 출시 이후 동기대비 지난해 매출이 300%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출시 직후인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을 작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지난 2011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는 2011년 대비 매출이 500% 가까이 성장했고, 출시 이후 매년 세 자리 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탑재된 `에어스톰기술`은 원재료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추가 기름 없이도 바삭바삭한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아래에서 위로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기름 없이도 바삭한 튀김 요리를 만들어준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