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도 안돼~ 알뜰폰 `2nd` 본격 판매!

롯데마트가 알뜰폰 판매에 나선다. 회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잠실점, 구로점 등 서울권 일부 점포에서 판매한 알뜰폰 `2nd`의 시험판매를 마치고 이달 말까지 전국 60개 점포로 판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알뜰폰 `2nd`는 프리피아와 SK텔링크가 공동 개발한 알뜰폰이다. 온라인 `프리피아몰`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은 롯데마트가 최초다.

`2nd`는 플랫바 형태로 작고 가벼우며, FM 라디오, MP3, 블루투스, 카메라 기능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알뜰폰 중 유일하게 듀얼 USIM 기능을 채택해 해외에서 현지 USIM을 동시에 장착해 한국 번호와 현지 번호를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판매가격은 8만4900원이다. 1만원 충전 선불 휴대폰 가입 USIM이 동봉되어 있어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다. 개통은 `SK텔링크 7mobile` 웹페이지나 개통센터 전화로 가능하다.

김보현 롯데마트 정보통신가전팀장은 “롯데마트에서 알뜰폰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게 되면서 알뜰폰 시장은 점차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알뜰폰 판매 동향에 따라 품목수와 취급 점포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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