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부분은 ‘가격’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가진 최신형 휴대폰의 경우 평균60~70만원, 높게는 100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동통신사들의 들쑥날쑥한 보조금 정책 탓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 부담은 더 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하게 휴대폰을 구매하기 위한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포털사이트 카페나 사이트에서 다른 소비자들과 함께 공동구매 하는 것이다.
공동구매는 같은 휴대폰을 사고자 하는 또는 구입 조건이 비슷한 소비자들을 모아 동시에 단말기를 구매함으로써 휴대폰 가격을 낮추는 방식이다. 공동구매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회원가입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공동구매 공식카페 ‘버스폰투게더’의 이준호 대표는 “공동구매를 하기 전에 조건을 상세하게 숙지해야 하고, 사이트에서 제시하는 과정을 충실하게 이행해야 만족스러운 구매가 이뤄진다”며 “무엇보다 믿을만한 인터넷 카페나 사이트를 찾아 거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버스폰투게더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공동구매 카페다. 지난 2010년 개설돼 9만 6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이곳의 공동구매는 회원가입 후 가입인사, 덧글 1개 작성 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SKT, KT, LG U+ 등 이동통신사의 공식대리점과 함께 이뤄지기 때문에 안전하다.
현재 버스폰투게더에서는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프로, 아이폰5, 베가R3 등 다양한 단말기 공동구매와 함께 직장인 특판과 같은 스페셜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갤럭시S4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동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버스폰투게더에서는 최저가 공동구매와 함께 액세서리 공동구매, 중고거래, 폰꾸미기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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