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 중국앱, 아름다움 원하는 중국인에게 답을 주다

굿닥(goodoc.co.kr)이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성형 정보 모바일 플랫폼 `굿닥 중국앱`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의료 인프라는 비용 대비 우수한 의료진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어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질병 치료 및 요양, 성형 등을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 특히 `한국의 미인`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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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수많은 오프라인 에이전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터무니없게 높은 수수료와 체계적이지 못한 정보, 불법 브로커 등으로 피해를 입는 중국인이 늘고 있다.

굿닥은 이런 기존 중국인 성형 관광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모바일로 손쉽게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성형 관련 의료 정보 서비스 앱 `요미필답(要美必答:아름다움을 원하면 답을 주겠다)`을 출시했다.

굿닥 중국앱은 모든 의료 분야를 포함하는 국내 버전과 달리 철저히 중국 성형 관광객을 겨냥해 기획됐다. 의사, 병원 콘텐츠 DB를 활용해 모바일로 손쉽게 의사, 병원과 소통할 수 있다.

단순히 한국 성형외과 정보만 모아 놓은 것이 아니라 중국인이 관심 있어 하는 구체적 성형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관심 있는 병원 혹은 시술 받은 병원과 모바일 채팅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중국어로 입력하면 바로 병원에서 중국인 담당자가 답을 작성한다. 향후 실시간 중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중국인이 한국 의료 관광, 특히 성형 부문에 관심이 매우 높아 이에 특화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중국인이 모바일로 손쉽게 성형 정보를 무료로 확인하게 해 궁극적으로 건전한 의료 관광 시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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