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즐기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 모젼스랩 `오렌지 코코넛` 출시

모젼스랩(대표 최이권)은 전시회 관람객과 참가 기업에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전시통합 마케팅 솔루션 `오렌지 코코넛`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능형 전시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획자와 참관객, 참가 업체에 전시 통합관리 서비스와 개인화 추천서비스, B2B 특화 서비스, 사후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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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획자는 전시 전 미리 부스를 디자인하고 참가 업체 신청 관리를 해 전시 준비 시간과 비용을 아낀다. 참관객은 모바일 앱으로 필요에 맞는 부스를 추천받는다. 참가 업체는 특정 참관객에게만 이벤트 메시지를 보내는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 참관객 행동 패턴을 실시간 수집하고 성향을 분석하는 시스템에 기반했다.

기업 및 바이어 매칭이나 미팅룸 예약 등 B2B 특화 기능도 제공한다. 전시 후에는 기획자와 참가 기업에 사후 보고서를 제공하고, 전시 중 발생한 데이터를 저장 관리해 다음 전시에 대한 예측도 보여준다.

최이권 대표는 “7월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3`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미국과 태국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젼스랩은 12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오렌지 코코넛` 출시회를 연다. 지식경제부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지원으로 개발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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