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산부인과용 4D 초음파기기 마인드레이 DC-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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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전문 브랜드 마인드레이 세번째 제품 DC-8

원익(대표 차동익)은 내과 및 산부인과용 진단초음파 의료기기인 마인드레이(Mindray Medical) DC-8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인드레이 DC-8은 프리미엄 초음파장비 기술을 적용해 심장, 복부, 근골격, 유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접이식 19인치 고화질 LCD모니터와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제어판 및 터치패널을 적용해 편의성이 높아진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산부인과에 최적화한 3차원 입체영상기술로 태아 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인 기형여부 및 태아가 자리잡고 있는 위치와 움직임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태아의 심장박동, 뇌 등 해부학적 정보의 처리속도를 높이고 측정값을 빠르게 제시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마인드레이는 초음파 전문 의료기기 브랜드로 작년 하반기 보급형 DC-3를 국내에 처음 내놓고, DC-T6에 이어 DC-8까지 라인업을 확대, 고급화했다.

이창진 원익 메디칼사업본부장은 “고화질 영상과 고기능을 구현한 초음파기기들이 출현하면서 산부인과 검사와 진단의 정확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동일사양에서 기능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느끼는 준종합병원 및 건진센터의 장비도입 문의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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