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웍스,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2종 출시

비엠웍스(대표 이정민)로 사명과 브랜드명을 변경한 자전거용품 디자인 전문회사 바이크메이트가 2013년형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비엠웍스 스킨`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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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웍스의 스마트폰용 거치대는 자전거를 탈 때 휴대하기 어려운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거치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전거에서도 자유롭게 `트랭글GPS` `스트라바` `엔도몬도`와 같은 스마트폰 GPS로깅과 속도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2013년형 `비엠웍스 스킨`은 슬림한 디자인을 그대로 드러낼 수 있도록 거치대 본체를 최대한 스마트폰에 맞춰 디자인했다. 기존 제품인 `바이크메이트 슬림3`보다 작게 본체를 디자인했다.

제품은 `이지마운트(easy mount)` 시스템 적용으로 재설치를 하는 불편함 없이 가로와 세로로 장착할 수 있다. 이중안전장치가 돼 거친 라이딩 환경에서도 거치대 본체가 자전거에서 분리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앞면 재질은 클린터치 윈도(Clean Touch Window) 필름을 적용해 부드럽게 스마트폰을 터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아래 홀이 뚫려 이어폰이나 충전잭을 꽂기 쉽다.

`비엠웍스 스킨M`은 아이폰4S부터 갤럭시S3까지 사용할 수 있는 3.5인치∼4.8인치 사이즈다. 아이폰5 전용은 `비엠웍스 스킨i5`다. 갤럭시 노트2나 베가 넘버6, 옵티머스 G프로와 같은 5인치대 스마트폰은 `슬림3 L사이즈`를 이용하면 된다. 제품 가격은 2만5000원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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