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나 친구와 이어폰 한 쪽씩을 나눠끼고 함께 음악을 감상했던 추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 제대로 된 음악 감상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스테레오 타입으로 녹음된 음악을 들을 때 왼쪽과 오른쪽 이어폰에서 재생되는 소리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스컹크주스 이어폰이라면 더 이상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스컹크주스 제품은 마그네틱을 사용해 한꺼번에 여러명이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제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3’의 주인공 송하경과 친구 강주가 이어폰과 이어폰을 연결하는 장면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스컹크주스는 하나의 마그네틱 이어버드로 동일한 기기에 최대 4개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줄이 잘 꼬이지 않기 때문에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 필요 이상으로 이어폰 줄이 당겨지면 자동으로 마그네틱 이어버드가 분리되므로, 이어폰 줄에 컵이 걸려 물이 쏟아지거나 노트북이 떨어질 염려도 줄어든다.
스컹크주스는 국내 론칭을 기념해 3월 20일까지 스컹크주스 제품을 구입하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구매 제품과 동일한 헤드폰 및 이어폰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25일 발표된다.
또한 자운드에서 제품 구입시 이어버드(Earbudeez) 이어폰을 증정하고 있다. 때문에 입학이나 졸업, 화이트데이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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