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CTU·종로구청, 방과후 스마트교실 운영 협약 체결

대교CTU는 종로구청과 방과후 스마트교실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대교CTU는 종로구의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방과후교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스마트 수학교실`을 지원한다.

스마트 수학교실에는 대교CTU의 수업운영과 평가·관리기능 플랫폼인 `클래솔`을 적용한다. 진단·처방 콘텐츠인 `스마트 수학`도 공급한다.

종로구청은 종로구 관내 작은 도서관 3곳과 중학교 1곳에서 방과후교실을 열고 3월부터 주3회 운영한다. 학급당 20명의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고려대 디지털미디어랩이 지원하는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학생을 지도한다.

오석주 대교CTU 대표는 “스마트교육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로 교육기부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종로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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