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초저가 옥탈 초음파 수신기 출시

Photo Image

아나로그디바이스는 8채널 초음파 수신기 AFE(Analog Front End) `AD9675`를 26일 출시했다. AD9675는 온-칩 RF 데시메이터(decimator)와 JESD204B 직렬 인터페이스를 갖춘 제품으로, 일반/고급 휴대용 및 카트 형태의 의료 및 산업 초음파 장비용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초음파 이미지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샘플링 속도(125MSPS)와 최상의 SNR(signal-to-noise ratio) 성능(75dB)을 제공하는 14bit A/D 컨버터를 비롯하여 8채널의 저잡음 증폭기(LNA), 가변이득 증폭기(VGA), 안티-앨리어싱 필터를 탑재했다. 온칩 RF 데시메이터를 지원하며, ADC는 오버샘플링을 통해 더 늘어난 SNR을 제공,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I/O 속도를 더 낮게 유지할 수 있다.

5Gbps JESD204B 시리얼 인터페이스는 초음파 시스템 I/O 데이터 라우팅을 다른 데이터 인터페이스 표준보다 최대 80%까지 줄여 초음파 보드 설계를 단순화했으며, 더욱 향상된 데이터 전송속도, 채널 수 및 이미지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 다른 제품인 AD9674는 성능은 동일하나, 표준 LVDS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

AD9675와 AD9674는 공간절약형 144-볼, 10 mm x 10 mm BGA 패키지로 제공되며, AD9670/AD9671과 핀 호환 되어 디지털 기능 및 비용 절감을 원하는 설계자들에 적합하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