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안유환 대표 “공공 PMO시장 적극 공략”

“지난해 사업관리전문조직(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시장의 핫이슈였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프로젝트를 수주, PMO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컨설팅업체로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 전문 인력을 더 늘리고 금융분야 신규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국내 대표적 컨설팅업체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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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환 네오피엠 사장은 국내 PMO 시장이 금융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 사장은 “국내 PMO 시장은 2000년 초 금융권(뱅킹)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도입된 이후 최근까지 다양한 산업의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적용됐다”며 “올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억원 이상 공공 정보화사업에 PMO 도입을 의무화했다. 일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정보시스템 기본 설계를 명확히 하고 상세한 요구를 정의해 발주하는 신RFP와 프리PMO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경영공학 박사를 받은 그는 SW 개발 및 공학 전문가로 정부가 양성한 첫 CMM 선임심사원이다. BPM포럼 의장도 수년간 맡았다. 핸디소프트 등에서 오랫동안 SW개발을 총괄하다 2008년 1월 컨설팅 전문기업 핸디피엠지를 설립, 2010년 4월 네오피엠으로 이름을 바꿨다.

안 사장은 “포스코·SK하이닉스·SK텔레콤·고려제강·비트컴퓨터 등 내로라하는 기업의 프로젝트 프로세스 표준화와 프로젝트 관리방법론 수립을 컨설팅하면서 포스트PMO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오피엠 컨설턴트들은 사업관리뿐만 아니라 전문영역 기술을 기반으로 아키텍처, 표준관리 등 기술관리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네오피엠은 통합PMO 사업을 주도하는 데 필요한 여러 방법론을 보유하고 있다. EA와 SOA 기반 기본설계와 품질관리·프로젝트관리·PMO 방법론 등이다.

안 사장은 “이런 방법론을 단순히 갖고 있는데 그치지 않고 수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적용해 효용성과 실용성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네오피엠은 국내 메이저 컨설팅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PMO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루는 한편 새로운 사업도 추진한다. 전문성을 갖춘 소규모 기업과 연대에도 나선다.

안 사장은 “투자전문, 프로젝트 관리 분야 솔루션 확보와 함께 조만간 주식투자 포트폴리오 프로그램도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국내 소규모 전문 컨설팅 업체와 단계적으로 합병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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