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투자자, 한국에 온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세계적 스타트업 투자자가 내달 7일 한국을 찾는다.

스파크랩은 내달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첫 `데모 데이(DEMO Day)`를 연다고 밝혔다. 데모 데이는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외국 투자자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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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데이에는 아블라컴퍼니를 비롯해 스파크랩 투자를 받은 다섯 기업 서비스를 소개한다. 3인의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IT·투자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할리우드 최고 제작자 중 하나인 테디 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최고 기술책임자인 로브 드밀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투자했던 대표적인 벤처 캐피털리스트 조나단 테오가 참석한다.

테디 지는 할리우드에서 성공한 아시아인으로 `미녀삼총사` 등을 제작했으며 콜럼비아픽처스의 수석부사장, 파라마운트 수석 부사장, 윌 스미스가 시작한 오버부룩 영화사 사장을 맡고 있다. 로브 드밀로는 리비전3 설립자로 지난해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와 함께 에코텐트(Econtent)가 선정하는 `디지털 미디어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5인`에 뽑혔다.

조나단 테오는 제너럴 캐피털리스트 파트너 소속으로 기업형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처, 소셜 미디어 등에 투자한 세계적 벤처캐피털리스트다.

세 사람은 대담 형태로 엔터테인먼트와 정보기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스파크랩은 구글 부사장 겸 인터넷 전도사인 빈트 서프,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기술책임자였던 레이 오지와 같은 세계적 경영 구루를 고문단으로 두고 초기 기업 투자와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해 주고 있다. 회사는 아블라컴퍼니, 미미박스, 위플래닛, 노리, 메리윈드에 투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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