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안 1,000단어 암기 비결…알아보니

“5일 동안 1000단어를 암기해냈고, 총 25일 동안 3000단어를 암기해냈어요” 중학교 2학년인 서낙원 학생의 말이다. 서군은 100장의 기억방을 머릿속에 만들어주는 기억방 영어 학습기로 단어를 연상시켜 암기한 것이다. 기억방 영어 학습기로 서낙원 군에게 5일만에 영어단어 1000개, 25일만에 3000개를 암기시켰던 큐브영어 박노봉 이사는 “누구나 자신만의 기억방을 만들면 서군처럼 5일 만에 영어단어 1,000개를 암기할 수 있다“고 한다.

한광중학교 청계학사 정상영 교사도 "현존하는 최고의 공부법"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린다. 학생들이 기억방 학습 후 기억력이 크게 높아져 어휘 정복에 큰 효과를 봤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한광중학교 3학년 이승철 학생은 눈을 안대로 가리고 500단어를 순서대로 암기해낸다. 고등학교 1학년 박준성 군 역시 영어단어 6,000개를 완전 암기했을 뿐 아니라 눈을 안대로 가린 채 1,500단어를 순서대로 암기한 후 이를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박 군의 암기 비결도 머릿속에 기억방을 만들어 영어단어를 저장한 것이다.

이들 학생은 윤민수 선생이 만든 기억방 학습기를 보고 공부해 기억력읖 높였다. 물론 일반인도 스스로 노력하면 누구나 자신의 기억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문제는 일반인들이 기억방을 만들려면 몇 가지 기준을 알아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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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방 학습의 첫 번째 기준은 그림으로 그려야하는데 그림 구조가 휴대폰 숫자 버튼처럼 123, 456, 789 로 좌우로 3개, 상하로 3개로 만들어진 형태여야 한다. 사람의 뇌는 이런 그림 구조를 가장 쉽고 오래 기억한다. 따라서 휴대폰 숫자 자판 뿐 아니라 전자계산기, ATM기기 등 흔히 접하는 거의 대부분의 생활기기는 3.3.3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런 구조로 그림 기억방을 만들면 오래 기억되고 쉽게 기억하게 되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두 번째 기준은 그림마다 상황에 맞는 제목을 붙여야 하는데 기억방 그림의 제목은 그림을 떠올리게 해주는 열쇠로 저장된 단어를 불러내는 문고리 역할을 한다.

세 번째 기준은 그림 분량이 많으면 안 된다. 그림 기억방 100장만으로도 모든 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 그림이 많아지면 오히려 그림의 분량 때문에 학습이 어렵다.

네 번째 기준은 "그림과 단어가 연관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 뇌는 지하철을 보면서 `lion(사자)`라고 중얼거리면서 암기하면 시간이 지나서도 지하철 이미지를 떠올리면 lion이라는 단어를 연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꼭 단어와 연관 있는 그림이어야 뇌가 기억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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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사전을 검색해보면 연상기억법의 연상이란 "하나의 관념으로 다른 관념을 생각해 내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연상의 핵심은 그림과 단어가 연관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 기준은 그림과 단어를 연결하는 연결문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인은 기억방 학습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림과 단어를 이어주는 연결문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지하철 그림과 lion(사자)이라는 단어를 연결할 때에는 "지하철에 사자가 타고있다"는 식으로 단어와 그림을 연결해주면 보다 쉽게 기억방 학습법을 익힐 수 있다.

기억방 학습법으로 영어단어를 암기한 학생들은 아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5일만에도 1000단어 암기가 가능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큐브영어 박노봉 이사는 기억방 학습으로 영어단어를 단기간에 정복하는 ”기억방 학습법 “ 세미나를 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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