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은 인천시 부평구 소재 자사 냉기 연구소가 중국 정부로부터 냉장고 에너지 시험소로 인증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일렉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자사 냉장고의 에너지 인증을 이 시험소에서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우일렉은 효율적인 에너지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냉기연구소를 중국 품질인증 센터(CQC) 시험기관으로 신청했다.
대우일렉은 시험소 등록 이후, 3도어 냉장고 `큐브`, 양문형 냉장고 등 총 7개 모델의 중국 에너지 라벨 등록을 완료했다.
중국은 2004년 8월 `에너지 효율 라벨 관리방법`을 발효, 에너지 라벨 등록제도를 운영해왔다.
`에너지 효율 라벨 제품 목록`에 해당하는 제품은 통일된 에너지효율 표준, 실시규칙, 에너지효율 라벨양식, 규격으로 통일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에너지효율 라벨 등록은 중국 정부에서 지정한 에너지라벨관리센터에 등록하고 매년 관리 받아야 한다.
위대성 대우일렉 냉기연구소장은 “이번 인증으로 수개월이 소요되는 중국 수출 냉장고 제품에 대한 승인 절차 및 에너지 라벨 인증 기간을 한 달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며 “인증비용도 기존 대비 절반 이상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