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특별한 날을 선사하는 파티용품 전문몰 `셀프파티해(selfpartyhae.com)` 김홍연 대표는 “스스로 자신만의 파티와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어 고객에게 인기”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연인들의 프러포즈부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파티까지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고 말한다.
`셀프파티해`는 테마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5000여가지의 폭넓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종류도 풍선, 파티의상, 양초, 게임용품 등으로 다양하다. 웨딩카 장식, 첫돌, 체육대회, 크리스마스 등 시즌에 어울리는 패키지 상품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사계절 꾸준히 고객에게 사랑 받는 생일파티 용품과 프러포즈 용품이 인기 상품이다. 촛불과 풍선, 현수막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하기 때문에 비전문가인 고객도 손쉽게 멋진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다. 직장 내에서 여는 연말파티 혹은 어린이날 행사 등도 꾸밀 수 있다.
작년부터는 할로윈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도 늘었다. 김 대표는 “할로윈 시즌에는 호박, 해골 등의 인테리어 소품과 가면, 망토, 모자 등의 의상 판매율이 높다”며 “20~30대의 젊은 세대들이 클럽 등에서 할로윈을 즐기는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성인 의상 주문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고객층이 다양한 만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부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좌측과 우측에는 이미지 형식의 배너도 따로 독립시켰다. 또 카페24(cafe24.com)를 통해 개설한 모바일숍은 고객에게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셀프파티해`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상세 정보를 사진에 담아 상품 이미지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고객이 보다 즐겁고 유익한 이벤트를 즐기도록 사이트 내 `풍선 만드는 법`과 `감동의 편지글` 등으로 파티 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