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클라우드(대표 최영민)는 세계 유명 패션도시를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는 패션게임 `패션마스터 프랜즈`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패션마스터 프랜즈는 쇼핑이나 코디 정도만 제공하는 기존 게임과 달리 여자의 마음을 알고 게임을 통해 원하는 것을 제공한다. 평범한 사용자에게 100일 동안 원하는 모든 것을 하며 인생을 바꿀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용자는 100일 동안 매일 다른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얼굴을 하고 세계의 유명한 패션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한다. 패션방송에서 볼만한 명품 디자이너 풍의 패션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구매하기 전에 미리 물건 가격을 익혀두면 쇼핑센스 테스트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쇼핑센스 테스트만 잘 하면 공짜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게임 내에서는 매주 점을 본다. 점괘가 좋은 주간에는 세일 폭이 커져 쇼핑하기 좋으며 한 주간 생활이 점괘의 영향을 받는다. 또 주어진 100일 동안 세 남자 중 진정한 황태자를 찾아 마음을 얻어야 한다. 드레스코드에 맞는 의상을 구비해 입장하는 파티에서는 팔로워를 많이 모을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