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대세남` 류승룡, 이번엔 게임 모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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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은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광고 모델로 `충무로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류승룡을 선택했다. 월드 오브 탱크는 230종에 이르는 각국 전차를 앞세워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워게이밍코리아의 김병수 마케팅 이사는 “게임 업계는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배우 류승룡씨가 가진 남성미가 `월드 오브 탱크`의 특징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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