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고장 전주, 또 하나의 맛으로 ‘스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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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노백쉐프’ 전북도청 1호점 오픈, 전주 맛집으로 등극

원색의 재료가 정갈하게 놓인 비빔밥, 뜨거운 김이 피어나는 콩나물국밥, 차진 모양새를 자랑하는 떡갈비까지. 우리 음식을 유독 맛깔나게 즐길 수 있어 ‘맛의 고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도시 전주다. 이젠 전주의 맛에 ‘스시’가 추가될 전망이다.

스시프랜차이즈 ‘스시노백쉐프’는 초밥의 원조인 일본보다 ‘THE 신선하고 THE 맛있는 수제초밥’을 추구하는 업체다. 최고의 스시를 만들기 위해 일본에서 스시기행을 다니며 획일화되지 않은 신선한 수제초밥을 연구한 결과, 전주 전북도청 앞에 스시노백쉐프 1호점을 오픈했다.

스시노백쉐프의 메뉴는 맛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하다. 특히 대표메뉴인 블랙라인은 수프부터 시작해 자왕무시(달걀찜), 샐러드, 초밥 10pcs, 구이, 튀김, 우동 등으로 구성돼 있어 스시노백쉐프만의 다양한 맛을 보여준다. 초밥에는 장어 한마리와 전복, 도로(참치) 등 다양한 메뉴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먹는 이의 식욕을 자극한다.

남성과 여성을 위해 특화된 블루라인, 핑크라인이 각각 준비돼 있으며 스시노백쉐프의 야심작 골드블랙라인도 스페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스시에 사용하는 와사비는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출 수 있는 생와사비로 식감을 더해준다.

스시노백쉐프 백승성, 이정훈 공동 대표는 “음식에 대한 연구와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초밥과 거리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수제초밥만의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며 “현재 전북도청 1호점을 시작으로 스시노백쉐프의 노하우를 앞으로 생길 가맹점에 직접 전수해, 많은 이들과 신선한 스시를 나누고 싶다. 프랜차이즈가 활성화 되지 않은 분야인 스시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그들의 말처럼 현재 외식분야의 대표 프랜차이즈 업종들은 이미 포화상태다. 차별화되고 가능성 있는 블루오션을 찾는 것이 관건인 가운데 스시노백쉐프는 스시프랜차이즈가 드물다는 점을 파악했다. 제대로 된 스시전문점을 만들어보기 위한 노력을 더해, 현재 스시프랜차이즈 ‘스시노백쉐프’는 차별화된 전문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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