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에서 개별 검색어에 최적화된 모바일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얼굴이 작아 보이는 헤어스타일`이나 `요즘 유행하는 단발머리` `귀여운 동물 사진` 등 의도가 명확한 검색은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와 함께 이미지를 가장 상단에 보여준다. 하루 3억개의 검색 질의어를 분석해 만든 결과다. 앞으로도 PC와 다른 모바일 검색어는 이용자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보여줄 계획이다.
최한별 유저DB검색팀장은 “모바일에서만 나타나는 독특한 검색어 패턴에 주목, 보다 섬세한 검색 필요성에 부합하기 위해 개별 검색어에 최적화된 검색 결과와 UI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