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간편하게 영양죽이나 이유식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한경희 건강식마스터(모델명 HFM-1000)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경희 건강식마스터는 다기능 영양식 제조기로 약한 불에서 오랜 시간 가열해야 하는 영양죽이나 이유식 제조의 단점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재료별로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돼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중탕기와 같은 가열원리인 약불 가열 기술이 적용됐다. 처음에는 센 불로 가열하고 일정 시간 후 약 불로 자동 조절시켜 식재료의 고유 성분이 잘 우러나올 수 있도록 했다. 또 초미세 갈림 분쇄기술은 식재료를 미세한 곡물입자로 만들어 영양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했다. 자동세척버튼이 장착돼 내용물을 쉽게 씻을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양재형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 실장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건강죽을 만들 수 있어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찾는 주부에게 유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주방가정에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한 신개념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