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겨울나기 위한 여성들의 대표 영양간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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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쌩쌩 부는 겨울이면 여자들은 달콤한 유혹에 빠진다.

유독 단 것이 당기는 겨울에는 초콜릿이나 케이크, 사탕과 같은 음식 섭취가 늘기 마련이다. 생리학적으로도 차가운 공기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면 몸 스스로가 체온을 높이기 위해 열량이 높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고, 겨울에 초콜릿이나 단 것을 섭취하고 픈 욕구가 커지게 된다.

하지만 먹고 싶은 만큼 다 먹었다가는 살이 찌기 마련. 겨울철 열량 높은 달콤한 음식의 유혹을 끊고 다이어트는 물론, 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영양간식을 섭취해 보는 것을 어떨까?

대표적인 겨울철 영양간식으로는 고구마를 꼽을 수 있다. 고구마에는 폐암과 위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하루 한 개씩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고구마에는 비타민 C와 E가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장 활동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겨울철 영양간식이라 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과일 ‘귤’도 여성들을 위한 영양간식이다. 귤을 먹으면 수분도 보충되고 비타민 C도 충족되어 피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귤에는 감기예방에 좋은 비타민 C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 E, 칼륨, 식이섬유, 항산화작용을 돕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포만감이 빨리 생기고 오래 지속되는 견과류를 섭취해야 한다. 견과류의 대표 음식인 호두는 단백질과 오메가3,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뇌를 건강하게 돕는다.

통호두와 하얀 팥 앙금이 조화를 이룬 호두과자는 1934년 학화호두과자의 창업자 고 조귀금 옹과 그의 처 심복순에 의해 탄생했다. 학화호두과자는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제조과정에 물을 넣지 않고 설탕과 달걀, 밀가루만으로 맛을 낸다.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온 손맛 덕분에 학화호두과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설선물로도 유용해 겨울철에 판매량이 가장 높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최근에는 인터넷 주문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화호두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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