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CES 2013에서 비디오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인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Videoscape Unity)`를 공개했다.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에는 멀티스크린 클라우드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가 포함돼 있어 소비자들이 언제 어떤 스크린에서든 프로그램 새로 보기, 지난 프로그램 다시 보기, DVR 캡처 콘텐츠로 방송 돌려보기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상사업자는 집중적인 멀티스크린 비디오 경험을 소비자에게 더욱 빠르게 전달해 서비스와 브랜드 비전을 홍보일 수 있다.
제스처 앤더슨 시스코 수석 부사장은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는 다양한 스크린을 넘나들며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컴포넌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