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 음악 지식 배틀 게임 `음악의 신` 출시

둡이 `음악의 신:도전 1,000곡!`을 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

음악의 신은 스피드 음악 지식 배틀 게임이다. 10초 이내에 지정한 카테고리에서 랜덤으로 플레이되는 곡 제목이나 가수가 누구인지 상대보다 더 빨리 맞추는 게임으로 최신가요 등 총 26개 카테고리, 2000여곡이 넘는 방대한 플레이 리스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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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에서는 비교적 음악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를 배려해 더 쉽게 정답을 맞히고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세 가지 아이템을 제공한다. 연속으로 정답을 맞히면 보너스 점수를 받는다. 정답을 많이 맞혀 해당 카테고리의 별 개수가 많아지면 랜덤으로 나오는 곡 수도 많아진다.

임경식 음악의 신 기획팀장은 “음악의 신 테스트 참여자 반응이 상당했다”며 “승부욕을 자극하는 게임시스템이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음악의 신은 페이스북을 계정으로 친구에게 대결을 신청하거나 랜덤 유저와 대결할 수도 있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메신저 플랫폼과 함께하며 싱글모드, 다양한 국가별, 장르별 카테고리의 추가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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