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정신 한류 새마을 운동, 이 땅의 희망이 되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8일(화) 저녁 6시

1970년대 우리사회를 일으켰던 새마을 운동이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한류로 각광받는다. 국내 5대 케이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MB가 새마을 운동 해외 전파를 다룬 다큐멘터리 `정신한류 새마을 운동, 이 땅의 희망이 되다`를 신년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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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이 세계로 퍼져 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우리나라가 6·25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국토를 재건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던 과정을 재조명하는 한편 라오스의 한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도로포장 사업과 농업용수 개간사업 등 새마을 운동이 해외로 퍼져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라오스의 한 마을이 빠른 시일 안에 급속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 운동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129개국으로 퍼져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송을 보면 새마을 운동이 또 다른 한류로서 한국을 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MB는 방송을 위해 한 달 간 라오스에서 현지촬영을 했다. CMB는 올 한해 이슈가 된 싸이, 소녀시대 등 문화 한류에 이어 `뉴 새마을 운동`이 아시아 곳곳에 희망을 심는 새로운 한류로 재조명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월 8일 화요일, 아시아문화 채널 `TVB 코리아`(오전 7시30분)와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오후 6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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