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지난 4일 84형 울트라HD 디지털 사이니지 2대를 라스베이거스 맥캐런 국제공항에 설치, 다양한 정보와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선도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한편 12일까지 열리는 CES에도 전시될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다. 설치 장소인 터미널 D는 맥캐런 국제공항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권일근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84형 울트라HD 사이니지는 미국 최대관광지 중 하나인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동시에 `초고화질은 LG`라는 이미지를 굳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