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올해 세계 10위권 인증기관 도약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심윤수)이 올해 세계 10위권 인증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가전제품의 감전·화재방지 평가 프로세스 개발 및 평가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분야 진출 등의 성과를 만들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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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는 태양광 모듈·인버터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추가 지정 받았으며, 고압케이블·전력용변압기효율등급·서지보호기 등 대전력 분야의 시험기반도 확충했다. 또 가전 제품의 감전·화재방지 평가 프로세스 및 인프라와 법정계량기 이력 및 정보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심윤수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지원과 전자파시험인증의 세분화·전문화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는 산업계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기술 융·복합화와 글로벌 기술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해외인증체계의 종합 네트워크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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