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화학·섬유 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새해 제품 차별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유배근 휴비스 대표이사는 2일 시무식에서 “휴비스가 화학섬유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은 차별화”라며 “범용 제품을 차별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난해 경영 환경이 열악했지만 모든 사원이 노력해 견실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오는 2016년 매출 2조500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