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49억원 규모 정부통합전산센터 시스템 관리 용역 서비스 체결

이글루시큐리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과 광주에 위치한 정부통합전산센터 지킴이로 나선다.

이글루시큐리티는 2일 행정안전부와 49억원 규모의 정부통합전산센터 시스템 관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행정안전부의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 사이버위협분석 운영지원사업 계약과 광주 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인프라 운영지원 사업, 두 건의 계약을 합한 것이다. 수주 금액은 대전과 광주가 각각 25억8000만원, 23억2000만원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말까지 전산센터의 네트워크보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시작과 동시에 두 건의 계약을 체결,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향후 사업 전략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창섭 이글루시큐리티 서비스사업부문 전무는 “이번 정부통합전산센터 시스템 관리 용역 계약체결은 이글루시큐리티의 앞선 보안관제 기술력과 자체 보유 인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가의 핵심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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