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3]LG, CES에서 초고해상도 패블릿 디스플레이 소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3년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에서 LG(LG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사이즈의 정보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현지시각) GSM아레나닷컴, BGR은 LG가 CES에서 4.7인치 스마트폰용부터 5.5인치 패블릿용, 7인치 태블릿PC용 등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GSM아레나닷컴은 4.7인치 스마트폰부터 84인치 TV까지 매우 얇은 베젤과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소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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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아레나닷컴에 따르면 베젤이 단 1mm에 불과한 4.7인치 스마트폰용 스크린, 403ppi의 높은 픽셀밀집도를 구현한 5.5인치 풀HD 패블릿(폰+태블릿) 스크린, 1920×1200 해상도와 324ppi의 7인치 태블릿 스크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새로 발표될 7인치 태블릿PC용 스크린의 해상도와 픽셀밀집도는 아이패드나 넥서스7보다 높고 아이폰5와 동일하다.

그 외에도 울트라북용 12.9인치 QSXGA 디스플레이(2560×1700 해상도)가 소개된다. 현 13.3인치 맥북 프로의 해상도는 2560×1600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다른 태블릿PC, 패블릿과 마찬가지로 AH-IPS 기술을 사용한다. 13.3인치 노트북용 스크린도 베젤이 단 2mm에 불과하다고 소개했다.

TV용 디스플레이로는 3840×2160 해상도의 UHD TV 55인치, 65인치, 84인치용을 소개한다. LG의 FPR 3D 기술을 적용했다. 또 무려 4096×2160 해상도의 PC 모니터 30인치도 출품된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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