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대표이사 노학영)는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베다니마을에 기부금 9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베다니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명 중증장애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쓰일 예정이다. 임직원 기부금 450만원과 회사 기부금 450만원이 1:1로 매칭되는 매칭그랜트(Maching Grant)방식으로 모아졌다.
2007년부터 6회째 진행되고 있는 기부금 마련 프로젝트는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를 통해 가슴 따뜻한 행복을 전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리노스 나눔동호회는 올해 베다니마을 `노력봉사`와 더불어 상반기에는 `헌 옷 나눔`을 하반기에는 `양갱 만들기`를 통해 임직원의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디딤씨앗통장, 안면기형아동 등을 위한 현금 기부뿐만 아니라 키플링 백을 기부하는 등 올해 총 1억원 규모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노학영 리노스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