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영문)은 퇴직자와 주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21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정부지원 무상 창업자금을 받는 방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예비기술 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35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무상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문 단장은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은 이러한 창업자금 및 정부의 다양한 정책지원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창업준비 단계에서부터 창업자금 부족, 기술개발 실패 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지원 무상 창업자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무상 창업자금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알려준다.
세미나 관련 내용은 창업지원단(cafe.daum.net/ekub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