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인 첨단의료기기산업의 육성ㆍ발전을 위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메카인 강원 원주와 대구경북, 충북 오송이 손을 잡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박종백)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이원복),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선일)는 10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국제회의실에서 의료기기산업 육성ㆍ발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및 관련 기업의 지원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들의 애로기술 해소 및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각 기관의 설비 및 시설을 활용한 의료기기 관련 시험, 국내외 규격 인증,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대구경북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R&D 특화로 원천 기술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를 통해 개발된 의료기기 제품의 성능향상과 해외수출을 위해 생산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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