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스타트업 키운다]아이미래로

21세기는 맞벌이 전성시대. 육아는 전문가의 몫이지 더 이상 엄마의 몫이 아니다. 바쁜 엄마들을 위해 육아일을 서비스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아이미래로`다. 아이미래로는 산후조리와 육아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본사 외 총 13개 지사를 두고 있다. 신생아 관리 프로그램, 산모 관리 프로그램, 베이비시터 관리 프로그램 등 매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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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관리 프로그램은 막 태어난 신생아를 위한 것으로 신생아의 위생과 각종 트러블 예방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한다. 가족 돌보기와 소소한 집안일도 병행한다. 산모 관리 프로그램은 출산 후 산후조리가 필요한 산욕기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산모체조, 유방마사지, 복무마사지, 산모좌욕, 영양식당 등의 서비스를 통해 산모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는 역할을 한다.

베이비시터 관리 프로그램은 신생아 이상의 아이들 육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육아시기에 있는 아이를 집과 외부에서 돌봐주는 서비스다.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아닌 부모님을 대신하여 아이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육아 협력자를 지향한다. 서비스 제공과 계약은 고객 요구에 따라서 진행된다. 이미경 아이미래로 관리본부장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사람을 파견하는데 중점을 두고 파견인을 선정한다”며 “파견 2~3일 후 다시 연락을 통해 불만을 접수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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