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티스트, 실내에서 퍼팅거리감 연습하는 게임기 출시

퍼티스트(대표 김동국)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 향상을 도와주는 디지털 게임기 `퍼티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에서 컵을 향해 공을 치는 `퍼팅`은 골프의 기본 동작이다. 골프연습에서 퍼팅은 방향감각과 함께 거리감도 중요하다. 매일 실제 골프장에 나가기 어려운 아마추어 골퍼에게 퍼팅거리감 연습은 라운딩 전 1∼2분이 전부다. 대부분이 라운딩에서 퍼팅거리감을 익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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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퍼팅게임기 `퍼티스트`

퍼티스트는 실내에서 퍼팅거리감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세한 손의 감각을 정확히 감지하는 압전센서를 이용했다. 공 하나로 1.5미터의 공간에서 10미터까지의 거리감을 반복 연습할 수 있다. 내장된 거리 맞추기 게임은 지루하지 않게 연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퍼티스트는 `퍼팅바이블`을 기반으로 제작해 프로 골프의 지도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설계, 제작했다. 미국, 일본 등에 수출한 바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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