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은 29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일자리 창출과 지식산업 발전 등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 수여한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 369%로 높은 성장을 이룬 미동전자통신이 수상했다.
미동전자통신은 2009년 설립해 차량용 블랙박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을 공급하는 스마트카 솔루션 기업이다.
김범수 대표는 “세계시장으로 점차 확대되는 스마트카 솔루션 분야에서 치열한 기술개발과 시장 창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잇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