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9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광역경제권 태양광산업 연계 협력 포럼`을 개막했다.
이 행사에는 대경·충청·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태양광프로젝트 세부과제 수행기업 및 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30일까지 개최되는 이 포럼은 광역권 태양광 선도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태양광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방안을 모색한다.
29일 행사에서는 국자중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의 `태양광산업 시장 동향과 대응방안`, 박진호 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광 PD의 `태양광산업 관련 국가 R&D 지원방향`, 유용구 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PM의 `광역경제권 태양광산업 성과 및 2단계 추진방향` 등이 발표됐다.
30일에는 각 광역권 세부 과제별 사업 진도를 점검하고 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컨설팅을 받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