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주인공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 서다

국내 최초로 게임 캐릭터가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아툰즈(대표 이진희)는 게임 캐릭터송 라이브 콘서트 `크로스 링크(CROSS RINK)`를 내년 1월 12일 홍대 브이홀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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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프로젝트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크로스 링크` 이미지

이 콘서트는 아툰즈의 게임 `스타프로젝트 온라인`의 게임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이 나와 진행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색 게임 콘서트다. 서브컬처 전문 미디어 프로덕션 이노센트 미디어가 공동 기획했다.

스타프로젝트 온라인은 이용자가 매니저가 돼 게임 캐릭터를 최고의 아이돌로 키워나가는 게임이다. 최승훈, 이호산, 이경태 등 30여명의 호화 성우진이 목소리로 등장한다. 아툰즈는 게임 캐릭터가 인기를 모으자 윤(최승훈)과 원영(이호산)의 캐릭터 송 앨범 1집을 발매한 바 있다.

콘서트는 게임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의 라이브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캐릭터송 1집 음반 노래는 물론이고 작업 중인 2집 음반 신곡을 현장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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